최화정 커피, 심플리 디카페인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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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방송인 최화정 씨가 즐겨 마신다고 해서 화제가 된 ‘심플리 커피’! 궁금해서 저도 한번 마셔봤어요. 심플리 커피는 빙그레에서 나온 ‘아카페라 심플리’ 시리즈인데, 카페인 버전과 디카페인 버전이 있어요. 저처럼 커피를 좋아하지만 카페인이 부담스러운 분들에게도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아요.
카페인 버전: 아카페라 심플리 아메리카노
심플리 커피는 에스프레소와 콜드브루를 섞은 듀얼브루 방식이라 첫맛은 진하고 끝맛은 깔끔해요. 브라질 원두를 사용해서 고소한 맛의 커피입니다. 산미감보다 고소한 맛의 커피를 선호하시는 분에게 아주 좋은데요. 저도 고소한 맛의 커피를 연하게 마시는 편이라 아주 잘 맞았어요.400ml라서 양도 넉넉해서 한 병 들고 외출하면 하루 종일 든든합니다. 무라벨 패키지라서 재활용도 쉽고 병이 깔끔해요.
▶ 진한 커피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만족할 맛이에요. 개인적으로는 아침에 한 병 마시면 정신이 확 드는 느낌이었어요! 저처럼 물을 섞어 마시면 연하고 부드러운 커피를 즐기실 수도 있습니다!
☕️ 디카페인 버전: 아카페라 심플리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심플리 디카페인은 커피를 마시고 싶은데 카페인이 부담될 때 딱 좋아요! 디카페인이지만, 일반 커피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깊은 맛이에요! 저녁에 커피가 땡길 때 이거 마시면 잠도 잘 자고, 속도 편했어요.
✅ 구별법: 뚜껑이 녹색이라 디카페인인지 바로 알 수 있어요.
직접 마셔본 후기!
저는 평소 카페인을 줄이려고 노력하는 편이라, 디카페인 버전을 먼저 마셔봤어요. 첫 모금을 마시는데 ‘어? 생각보다 진한데?’ 싶더라고요. 보통 디카페인은 밍밍한 경우가 많은데, 이건 깊은 맛이 있어서 만족스러웠어요! 특히 깔끔한 뒷맛이 마음에 들었어요. 카페인 버전도 마셔봤는데, 확실히 더 진하고 강렬한 느낌이었어요! 아침에 마시면 정신이 확 깨더라고요. 너무 진하다 싶으면 물을 살짝 섞어 연한 아메리카노처럼 마셔도 맛이 좋습니다. 무라벨이라 재활용할 때도 깔끔하고, 가격도 괜찮은 편이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바쁜 아침에 빠르게 커피 한 병 마시고 싶을 때 딱 좋아요. 카페인이 부담되면 디카페인, 강한 커피를 좋아하면 카페인 버전으로 선택하면 간편하게 커피 한 잔 뚝딱! 출근길에 바로 들고 나갈 수 있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