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사이 공항 근처에 있는 간사이 에어포트 워싱턴 호텔 (= 간사이 공항 워싱턴 호텔)입니다. 공항에서 가깝고 공항셔틀버스까지 있어 오사카에 밤늦게 도착하거나 아침 일찍 공항으로 가야 하는 경우 추천드리는 오사카 호텔입니다.
1. 숙박인원과 룸타입
- 숙박인원 : 총 4명으로 성인 3명(고등학생은 성인에 해당), 유아 1명
- 룸타입: 트리플 룸(27제곱미터로 호텔 내 가장 큰 객실)=> 세미 더블베드 2개, 싱글베드 1개
2. 숙박 비용
- 7월 말 성수기 일요일: 수수료 포함 약 16만원(조식 제외)
3. 간사이 에어포트 워싱턴 호텔의 장점
- 린쿠 타운 역에서 도보 5분 거리로 역에서 5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호텔이 보입니다.
- 오사카에서 보기 힘든 저렴한 가격- 4인 숙박에 10만 원대라면 오사카에서 이런 사이즈의 룸은 찾기 힘듭니다.
- 면세품을 살 수 있는 매장 도보 5분 거리- 호텔 근처에 트라이얼이라는 대형 매장이 있습니다. 돈키호테에 굳이 가지 않아도 웬만한 면세품 구매가능하며 마트 느낌입니다. 그 옆에 다른 면세 매장이 하나 더 있어 마지막 날 구경하기 좋습니다.
- 린쿠 프리미엄 아울렛 - 인근에 아울렛 매장도 있습니다.
- 셔틀버스 운영- 공항까지 무료셔틀이 있습니다. 단, 전날 시간 예약을 해야 합니다. 공항까지 10분 정도 소요되면 버스는 한 시간에 한 대 정도 있습니다.
- 전망-룸에서 바다가 보입니다. 오사카 도심에 있다가 이곳으로 오면 뷰가 시원해 좋습니다.
4. 간사이 에어포트 워싱턴 호텔의 단점
- 3.5성급의 호텔- 등급이 낮고 노후된 느낌은 있지만, 가격으로 커버가능합니다.
- 소음- 비행기 소음이 있다고는 하는데, 개인적으로 비행기 소음은 못 느꼈고 밤에 오토바이 씽 지나가는 소리 한 번, 앰뷸런스 지나가는 소리 한 번 이렇게 들었네요. 방음이 엄청 잘되는 느낌은 아닙니다.
단점보다는 장점이 훨씬 많은 오사카 공항 근처 호텔입니다. 간사이 공항 근처에서 가성비 호텔을 찾으신다면, 아울렛이나 면세 매장이 있고 공항 셔틀도 무료 운영 중인 간사이 에어포트 워싱턴 호텔을 이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