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주도하여 시작된 기후동행카드는 시민들이 한 달에 5~6만 원대로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교통 서비스입니다. 2023년 1월에 처음 도입된 이후 서울 전역에서 시작해 김포, 남양주, 구리 등으로 확대됐으며, 이제 고양시와 과천시까지 범위가 확장됩니다. 기후동행카드의 가격과 청년할인, 그리고 확대된 사용지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기후동행카드의 가격 및 청년할인
1. 가격: 월 단위의 정액가격입니다.
권종 | 가격 | 비고 |
30일권 (따릉이 포함) | 65,000원 | 청년(만 19~39세) 할인: 58,000원 |
30일권 (따릉이 미포함) | 62,000원 | 청년(만 19~39세) 할인: 55,000원 |
1일권 | 5,000원 | - |
2일권 | 8,000원 | 따릉이 미포함 |
3일권 | 10,000원 | 충전일부터 사용 시작, 사전 충전 불가 |
5일권 | 15,000원 | 사전 충전 불가 |
7일권 | 20,000원 | 사전 충전 불가 |
2. 청년할인: 청년의 경우, 일반요금보다 7,000원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합니다.
3. 사용법
- 모바일 카드: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에서 ‘모바일티머니’ 앱 다운로드 후 카드 충전 가능
- 실물 카드: 서울교통공사 고객안전실, 편의점 등에서 구매 가능 충전기에서 원하는 권종 선택 후 사용 가능
- 후불 기후동행카드
사용 가능한 지역
1. 현재 사용가능한 지역
- 서울 전역
- 김포골드라인
- 남양주 진접선, 별내선
- 서울 시내버스 일부 노선
2. 확대된 사용 지역 (2024년 11월 기준)
- 고양시
- 대화역~오금역(3호선): 총 44개 역사에서 사용 가능
- 경의중앙선, 서해선 포함
- 서울로 연결되는 28개 시내버스 노선 이용 가능
- 과천시
- 4호선: 과천시 전 구간 포함
- 서울대공원역도 이용 가능 (서울대공원 50% 할인 혜택 제공)
- 6개 버스 노선 포함
수도권을 오가는 많은 시민들이 기후동행카드를 통해 대중교통을 더 저렴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기후동행카드를 신청하여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인 교통 혁신의 주인공이 되어 보세요!